JTBC 예능 뭉쳐야 뜬다 6년 만에 새시즌 확정 시청자들이 보인 역대급 반응 (+사진)

2023년 1월 31일

JTBC 예능 뭉쳐야 뜬다 6년만에 시즌2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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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가 6녀만에 새시즌으로 돌아온다. 방송인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등 저번 시즌과 동일한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의기투합한다.

JTBC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뭉쳐야 뜬다 새로운 시즌이 오는 3월 중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년 멤버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모두가 새 시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뭉쳐야 뜬다는 자기만의 시간보다는 한 집의 가장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네 사람이 일반인 관광객 사이에 어우러져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5개국을 돌며 세계일주를 한 이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 시청자를 대리만족시켰다.

뭉쳐야 뜬다 4인방 각양각생 개성 시청자 마음 훔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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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과거 방송

특히 각자의 본 모습을 그대로 공개한 4인방의 개성있는 모습은 방송의 또 다른 재미였다. 김용만은 여행만 떠나면 통이 커진다고 해 ‘용만수르’라는 별명을 얻었고, 안전이 우선인 김성주는 자유여행보단 패키지여행을 선호해 ‘패키지 신봉자’로 불리기도 했다.

안정환은 살뜰하게 멤버들을 챙겨 ‘안 사람’이란 애칭을 얻었으며 정형돈은 건방진 여행 중 항상 아는 척을 일삼아 건방진 막내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이 넷의 좌충우돌 여행 탐방기는 90회 여정에 걸쳐 약 2년간 계속됐으나, 2018년 10월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면서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뭉쳐야 뜬다 시즌2에는 가수 박준형, 은지원, 하하, 방송인 노홍철, 황제성, 송민호, 배우 고두심, 임수향, 오연수, 이혜영 등 여러 연예인이 등장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6년 만에 돌아오는 ‘원년멤버 4인방’의 특별한 만남은 오는 3월 중 미리 공개된다.

뭉쳐야 뜬다 4인방 첫 여행지 스페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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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

한편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첫 여행지는 스페인으로 밝혀졌다. 출국 현장에서 포착된 4인방은 거대한 캐리어와 배낭까지 짊어지고 4인 4색의 공항룩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현재 돌아온 뭉쳐야 산다에 대해 “예전에 정말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 다시 나와줘서 기쁘다, 티저만 보고 무한도전인 줄 알았는데 제대로 낚여 버렸다, 시즌2에서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정말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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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