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무덤에서 뛰쳐나올 것 같다’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 역대급으로 바뀌었다

2023년 2월 22일

한 번도 바 형태 안 바꾼 애플, 처음으로 폴더블 아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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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처음 공개한 이후, 한 번도 바 형태를 바꾼 적 없는 아이폰이 처음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인다. 최근 폴더블폰이 스마트폰계의 폭풍의 눈이 되면서 애플 또한 이러한 흐름에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용자가 스크린 뿐 아니라 기기의 여러 부분을 터치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예를 들어 기기 측면을 터치해 카메라를 컨트롤하거나, 기기 측면에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여 볼륨을 조절하는 식이다.

여기에 랩어라운드 스크린(기기 전체를 유리 화면이 감싼 형태)이 있는 폴더블폰 또는 태블릿PC의 도면도 특허에 포함됐다. 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 폴더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다.

폴더블 아이폰 출시 소식에 누리꾼 수 많은 예상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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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현재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 많은 예상디자인이 나오는 중이다. 현재 아이폰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위아래로 접는 스타일부터 양 옆으로 접는 스타일까지 각양각색이다.

미국의 IT매체 애프인사이더는 새로 출시될 아이폰은 화면을 접었을 시 지금의 아이폰보다 조금 더 두꺼운 형태가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사이즈로 넉넉한 화면을 자랑할 것이라고 했다.

또 USB-C 포트와 맥세이프를 지원하며, 페이스ID 같은 생체 인식 센서 대신 외부 전원 버튼에 터치 ID 기능을 넣는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 역대급 변화한 아이폰 디자인에 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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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은 현재 폴더블 아이폰의 디자인과 기술을 테스트 중인만큼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비밀로 붙이고 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폴더블 아이폰이 “2024년까지 출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궈밍치를 비롯해 업계에서는 애플이 빠르면 2025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삼성폰이랑 똑같은데?, 내구성 떨어질 듯 이게 뭔…, 애플 창의성 어디 감?, 잡스가 무덤에서 뛰쳐나올 듯, 조금 무리수인데, 진짜 역대급으로 예쁘다, 나오면 당장 매장간다, 애플서 폴더블폰 나오면 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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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예상도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