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유명 여캠 오지은과 승여니 함께 술자리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유명 여캠들과 술자리를 가져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지난 25일 아프리카TV BJ오지은은 SNS를 통해 김희철과의 술자리 인증샷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장소는 화려해 보이는 술집으로 오지은은 김희철과 셀카를 찍고 있었다.

오지은은 게시물에 김희철을 태그 뒤 “희철 오빠 데리고 갈 여자친구 구함”이라며 장난스러운 멘트를 붙이기도 했다. 당시 본 자리에는 오지은 뿐만 아니라 BJ승여니 역시 함께했던 것으로 보인다. 승여니는 “희철 오빠 환 공포증 올 거 같다고 제발 이 필터 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중)”이라 했다.

현재 이외의 당시 장소에 다른 BJ들이 함께했는지는 자세히 알려진 바 없다. 김희철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유명 여캠들과 사적으로 만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슈퍼쥬니어 김희철 글래머 여캠 소람잉에 고액 후원도…

이외에도 김희철은 최근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BJ 소람잉에게 10만원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이 후원을 하는 장면은 특히 캡쳐되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소람잉이 해당 방송 중 과감한 탱크탑 패션으로 눕방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소람잉은 큰 액수와 시청자의 정체가 김희철인 것을 깨닫고 크게 놀랐다. 김희철은 “‘이분 왜 롤 안해요?’라고 물어보려했지만 여기서 진짜 롤 켜게 되면 저는 여러분께 XXX 될 확률 천퍼센트”라면서 “그냥 입 닫고 있겠다”라고 메시지를 적었다.

이에 소람잉은 김희철에게 롤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소람잉은 트위치 여캠 중 가장 ‘클래머러스’하다고 평가받는 섹시여캠으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군과 합방 중 김희철 욕설 섞으며 다양한 주제 비난…누리꾼 놀라운 반응

김희철은 BJ최군과의 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 일본 불매운동, 여성시대 등에 대해 욕설을 섞으며 비난을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김희철은 사과문을 작성했지만 글을 말미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하지만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김희철과 관련된 다양한 게시물에 “계속 뭐가 나오네” “진짜 김희철이냐” “연예인 맞냐” “아이돌이란 자각이 전혀 없다” “너무 충격적이다” “자유로워도 너무 자유롭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