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마약성분 검출됐다 (체포)

2023년 2월 27일
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코카인 성분 검출돼 지역사회 발칵 뒤집힌 사건 (내용)

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코카인 성분 검출돼 지역사회 발칵 뒤집힌 사건 (내용)

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코카인 성분 검출돼 지역사회 발칵 뒤집힌 사건 (내용)
맛있는 타코야키

어느 지역에서 유달리 맛있어 ‘마약 타코야키’라고 불리던 한 가게의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소라뉴스24는 나고야 시내의 한 타코야키 맛집에서 마약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고야 경찰은 최근 시내에서 0.7g의 코카인을 소지하고 있는 A(31) 씨를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마약 소지자 체포 과정에서 타코야키 가게 주인도 체포

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코카인 성분 검출돼 지역사회 발칵 뒤집힌 사건 (내용)
타코야키

경찰은 A씨가 어디에서 마약을 얻었는지 마약 판매 경로를 수사하던 중, 한 타코야키 맛집에서 남몰래 코카인을 공급해오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다.

이에 타코야키 가게 주인 시마즈 마사미치(29)도 함께 체포됐다.

시마즈는 그동안 타코야키를 주문하는 고객이 ‘시크릿 코드’를 말하면 타코야키와 함께 코카인을 함께 포장해주는 방식으로 거래해왔다. 때문에 코카인을 얻으려는 사람은 반드시 타코야키를 주문해야 했다.

한국에서도 샐러드 가게가 성매매 알선 한 적 있어

마약 타코야키 판매하던 대박맛집 진짜 코카인 성분 검출돼 지역사회 발칵 뒤집힌 사건 (내용)
마약 이미지 사진

타코야키 가게와 관련된 인물은 야쿠자를 비롯해 최대 6명이며 나머지 인물들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 강남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준 유명 샐러드집이 알고보니 10억원대 성매매 알선 업소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해당 업체는 1층에 샐러드 가게를 차리고 2층을 사무실로 쓰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알선했다. 해당 샐러드 가게는 푸짐한 양과 좋은 맛으로 주변에 입소문이 나서 단골이 끊이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뉴스1, 신세계몰, 마켓컬리, 윙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