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절대 안돼…”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군대 내부 사건들을 동기가 모두 폭로했다

2023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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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의 군복무 관련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 및 과거 불성실한 사생활에 이어 이번에는 군대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 27일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영웅과 같은 부대에서 군 복무했다는 글쓴이의 글이 빠르게 퍼졌다.

황영웅과 관련해 불성실했던 그의 군복무 태도를 비롯 조기전역과 관련한 폭로를 이은 것이다. 황영웅의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폭로 또한 적지 않은 이미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황영웅 군동기 당시 군대 내에서 있던 일 전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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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시절 황영웅

게시물 중 글쓴이는 “황영웅은 (육군) 228 포병 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다”며 “황영웅은 운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황영웅이) 양주 병원에 있을 때 몰래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걸려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며 황영웅이 군 생활 동안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글쓴이가 정말 황영웅가 같이 군복무를 했는지 증거는 인증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글쓴이는 휴가증 공개를 통해 자신도 228 포병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며 글의 신빙성을 더했다.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사생활 폭로에 빠른 사과…새사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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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중인 황영웅

학교폭력 의혹과 상해 전과로 수 많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역시 황영웅의 일병 제대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지금까지 취재 자료 중 공개된 것은 반 정도에 불과하다. 현재 황영웅과 관련된 제보가 추가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현재 폭로된 사실 중에서는 민감한 내용도 있기 때문에 지금 모든 것을 말할 수 없다. 사실 확인 뒤에 얘기하도록 하겠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황영웅은 군대 만기전역을 하지 않았다”고 끝 맺었다.

한편 황영웅의 최근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곧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황영웅은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이 사죄드린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간 공장에서 일하며 성실한 삶을 배웠다.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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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불타는 트롯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