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영상 유출 와이프 인스타에 올라온 멍든 얼굴 내용 폭로 (사진)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겸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주먹으로 마구 폭행하는 영상이 유출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철순 와이프 폭행 영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황철순의 집 내부 CCTV로 보이는 영상을 갈무리한 움짤과 얼굴을 맞아 멍든 황철순 아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첨부돼 있었다.

황철순 아내 얼굴 3차례 주먹으로 가격하는 영상 유출

먼저 움짤을 보자. 움짤 속 초록색 민소매 셔츠를 입은 황철순은 곧바로 2층 계단에서 내려와 부엌 식탁에 앉아있는 아내를 향해 달려갔다.

그 뒤 황철순은 아내의 머리채를 잡으며 얼굴을 때렸고, 그 뒤 뭐라고 큰 소리로 따져 물으며 머리를 두 번 더 쥐어박았다.

해당 영상이 유출될 때 쯤 황철순 아내 인스타그램에는 멍든 얼굴 사진과 함께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에요”라고 쓰여있는 게시물도 올라왔다.

황철순 아내, 얻어 맞아 멍든 얼굴 인스타그램에 공개

또 황철순 아내는 비슷한 시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긋지긋하다 도대체 어떻게 되길 바래? 만들어낸 스토리에 당신이 당신 발등 찍었다”라고 적은 글귀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황철순이 왜 아내를 폭행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누리꾼들은 과거에 있었던 몇가지 사실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을 뿐이다.

과거 황철순은 일반인을 폭행한 적 있는데, 그 당시 자신이 다른 여성과 사업차 미팅으로 있는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폭행 당한 일반인 역시 황철순을 찍으려다가 황철순에게 맞고 스마트폰이 파손된 적 있다.

황철순과 아내 사이 ‘외도’ 관련 실랑이 몇차례 존재했었다

또 황철순의 아내 역시 지난해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자신이 아는 동생 트레이너에게 카톡을 보내 “남자를 소개해달라. 체육인은 싫고 일반인 만나고 싶다”라는 대화를 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톡 내용은 황철순이 직접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그러나 당시 실제로 남자를 소개받은 것은 아니며, 외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해프닝 정도로 지나갔다.

위의 폭행 동영상은 그로부터 1년 뒤 공개된 것이다. 황철순의 폭행 사실과 더불어 그와 아내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황철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