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로 운전자들 뒷목잡게한 여성 창문 진상들 정체, 누리꾼이 발견했습니다

2023년 5월 26일

인천에서 촬영된 외국인 여성 2명의 주행 중 위험한 행동

인천도로 운전자들 뒷목잡게한 여성 창문 진상들 정체, 누리꾼이 발견했습니다
인천 차량에 걸터앉은 외국인 여성

지난 24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도로 위에서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고 있다는 한 신고가 들어왔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이들은 달리는 차량의 창문에 걸터 앉아 손을 들기도 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주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인천도로 운전자들 뒷목잡게한 여성 창문 진상들 정체, 누리꾼이 발견했습니다
인천 차량에 걸터앉은 외국인 여성

신고한 이의 증언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가는 동안 외국인 여성 2명이 차의 창문 위에 앉아 위험한 행동을 펼쳤다고 한다. 이들의 이런 행동은 무려 2.5km나 이어졌다.

신고를 받고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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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량에 걸터앉은 외국인 여성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이들은 사라진 후였다. 경찰은 제보자로부터 이들에 대한 영상을 확보했으며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이들을 수사할 계획이다.

영상을 제보한 신고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차량은 일행으로 추정되는 다른 승용차 2대와 함께 계속해서 급가속과 급제동 등 위험하게 곡예주행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차량의 운전자나 동승자에 대해서 특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조사 내용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