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은현장 직원들 억대 연봉 발언 과연 진실일까?

현재 장사의 신 은현장의 직원들 월급과 관련된 그의 발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오늘 1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애객에는 ‘장사의신 직원들 연봉 클라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는데요.

장사의 신 은현장, PD 수십 억 연봉… 경리는 월급 2,000만 원

해당 게시물에는 은현장이 출연한 KBS 예능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의 방송분 캡쳐가 담겼습니다.

방송 중 출연한 전 야구선수 겸 자영업자 김병현은 은형장에게 “연봉 2억 원쩌리 직원이 어디있냐?”고 물었고 이에 은현장은 “저희 직원 연봉이 2억 원이라고”대답했습니다.

은현장은 과거에도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담당 PD와의 지난 세월을 강조하며 수십억원을 월급을 송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회계를 담당하는 경리도 방송 중 출연해 본인의 월급이 2,000만 원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죠.

언급한 것과는 너무 다른 장신컴퍼니.. 실체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초록뱀 미디어와 은현장의 연관성이 제기되며 이 같은 언급이 모두 보여주기식이 아니였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한 기업 정보 제공 사이트에 의하면 장사의 신 은현장이 운영하는 기업 ‘장신컴퍼니’의 예상평균 연봉은3,620만 원으로 언급한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신컴퍼니의 총 인원은 6명으로 인원 수를 고려해도 직원들이 수십억을 받는다는 주장을 허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누리꾼들은 현 사태에 “장사의 신 나락 가는 중”, “보면 볼수록 쎄해”, “PD 경리 빼고 나머지 4명은 회사 너무 다니고 싶어서 18억 내면서 다니나보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