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유튜버 오킹 및 장사의 신 강력범죄 주장

오킹이 최근 논란 중인 장사의 신과 관련된 강력 범죄에 연관되어 있다고 유튜버 가세연이 주장했습니다.

5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서는 ‘장사의 신 여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20만 조회수를 가뿐히 넘기면 이용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습니다.

가세연, 장사의 신 캐삭빵 제안에 분노… 심층취재

해당 게시물에는 장산의 신 은현장이 본인의 결백함을 주장하며 최근 주가 조작 등으로 본인을 취재 중인 가세연에게 ‘캐삭빵(본인의 주장이 맞는 쪽이 채널을 삭제하는 것)’을 제안하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가세연은 이에 “100마 유튜버가 본인에게 캐삭빵을 제안한 것이 가소롭다”며 “더욱 철저하게 조사해 반드시 감옥에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가세연은 이후 장사의 신이 주가 조작 논란 뿐 아니라 ‘스캠 코인(암호화폐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여 투자를 받아서 투자금을 들고 잠적하는 행위)’ 범죄에도 가담했다며 관련 자료를 첨부했는데요.

유튜버 오킹 강력범죄 가담 증거에 해명방송 진행

그런데 놀랍게도 투자자 중 장사의 신 외 너무나 유명한 유튜버의 이름이 발견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킹으로 구독자가 자그마치 200만 명이 넘는 초대형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인데요.

가세연이 첨부한 자료에는 스캠코인 관련 주동인물들과 오킹이 협약식 중 함께한 모습과 사업 파트너로 함께한 포스터 등이 담겼습니다.

현재 오킹은 이와 관련해 “전혀 스캠코인 관련한 일인 줄 몰랐다”고 해명 방송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