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 결혼 1년만에 파경 소식 전해…

가수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결혼 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5일 한 언론매체는 서인영이 현재 비연예인 남편 A씨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씨는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 대표로 서인영보다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스포티비 뉴스는 서인영이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파경소식과 관련해서 서인영 본인은 함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인물에 따르면 성격차이로 인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서인영은 남편 A씨의 성격에 관해 “성격은 아예 저랑 정반대다. 기복이 많지 않고, 표현력이 별로 없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쑥스럽다더라. 그런 얘기를 왜 말로 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본인을 빗대어 “서 비서다. 커피 배달부터 아침 주스 배달까지 엄청 하고 있다.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 준비, 옷 준비를 한다”고 고백한 적도 있습니다.

서인영 사업가 남편 A씨 귀책사유로 파경…누리꾼 놀랐다

서인영과 A씨는 교재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으로 올려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이후 결혼식은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결혼식은 장식만 1억 원을 호가하는 초호화로 열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9월, 결혼 7개월 만에 서인영이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당시에도 마찬가지로 남편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서인영측은 성격 차이 등으로 갈등은 있었지만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인영 남편 A씨, 나는 솔로 출연자 루머에 휩싸이기도

특히 서인영은 결혼 전 A씨의 칭찬을 대외적으로 해 그 정체를 궁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 일부 누리꾼들은 A씨가 예능 ‘나는 솔로’ 출연진 중 한 명이라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후에도 ‘신데렐라’ 등 히트곡을 냄과 동시에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서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