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정이었던 감스트 , 뚜밥 갑작스레 파혼

오는 6월 8일 결혼할 예정이었던 유튜버 감스트(김인직 34) 뚜밥(오조은 27) 커플이 결별 소식을 알렸습니다.

뚜밥은 5일 오후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35년을 산 사람과 27~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 노력했으나 그 간격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결혼까지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실망 시켜드려서 죄송하다.”며 “다시 예전처럼 방송하기는 힘들 것 같다. 저는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뚜밥, “다른남자와 과거 파혼..결혼직전까지 가” 루머 확산 중

감스트 또한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 연애를 하면서 서로 안 맞는 부분이 계속 있어서 헤어졌다”며 “방송에 집중하느라 신경을 못 써주는 등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같은 소식으로 현재 커뮤니티가 뜨거운 가운데 일부 팬들은 파혼 관련 근거 없는 낭설을 퍼뜨려 피해가 확산 되는 중입니다.

뚜밥은 “과거 다른 남자와 파혼한 적 없었고, 웨딩화보를 찍은 적도 없었다. 예전 잠깐 만난 애인과 스냅사진을 찍은거다. 과거 전혀 관계없는 일을 들춰내 이번 사건과 엮는게 너무 힘들다. 지금 정신적으로 몰려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감스트-뚜밥 파혼 소식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은?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뚜밥과 감스트를 위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그냥 안타까운 일이지 애먼 사람 잡지말자 애들아”, “두 분 다 힘내세요”, “이상한 소문 퍼뜨리지 마세요”, “힘내시길” 등 둘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 2022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후 SNS에 웨딩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이별을 택했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감스트’, 뚜밥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