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 동창 인증합니다. 제가 진실을 얘기하겠습니다”

2024년 4월 5일

배우 전종서 학폭의혹 중 옹호 글 등장…누리꾼 이목집중

배우 전종서 동창 인증합니다. 제가 진실을 얘기하겠습니다

배우 전종서의 학폭의혹이 불거진 와중 그의 논란을 옹호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전종서 중학교 동창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이 전종서와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했는데요.

해당 글을 작성자는 “전종서 학폭 보는데 너무 화가 나서 써보지도 않는 글을 쓰게 됐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서 그는 “전종서가 학급 회장일 때 같은 반이었다. 내 어린 시절 꿈도 진심으로 응원해 준 (친구)였고 진짜 잘될 거라고 믿어줬었고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친했다. 그냥 누구 피해주는 애 아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전종서 동창 인증합니다. 제가 진실을 얘기하겠습니다

그러면서 “회장도 했고 도대체 누가 어떤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욕 한 번 하는 것 본 적 없고 교무실에 불려가는 것도 못 봤다. 피해자는 증거를 보여달라”며 “문뜩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는 전종서가 보인다. 소속사도 종서도 이 글을 보게 될 거로 생각한다. 회사라 이메일 보내 놓겠다. 연락 달라. 제가 증언하겠다”고 했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더해 전종서와 같은 학교 동창생이라는 걸 인증하기 위해 증거로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졸업장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전종서 동창 인증합니다. 제가 진실을 얘기하겠습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