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장례식에서 산 사람처럼 앉아 있는 남자 (사진 4장)

201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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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uters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즐기고 있는 친구들 곁에서 그는 조용히 앉아 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사실 이미 숨을 거둔 상태이다. 그리고 이 곳은 이 남자의 장례식이다.

19일 (현지 시간) 英 Mirror는 23번째 생일이 며칠 지나지 않아 푸에토 리코의 어느 바에서 총을 맞아 사망한 조마 아구아요 콜라조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망 당시 주머니에 총을 가지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마약 관련 범죄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그는 그의 장례식에 옷을 갖춰 입은 채 참석했다. 이는 처음 있는 일은 아닌데, 실제로 푸에토 리코에는 시체가 오토바이를 타거나, 글러브를 끼고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꾸며 주는 업체가 있다고 한다. 생전 모습 그대로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함께 있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목표라고.

한편, 경찰에 의하면 같은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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