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을 둘러싼 경찰’ 조폭 형님의 결혼식(동영상)

2015년 11월 3일

출처 : (이하)YTN NEWS-Youtube


영화 ‘친구’의 소재였던

부산 폭력조직 ‘칠성파’

핵심인물의 결혼식이

서울 한 특급호텔에서 치러졌다.

지난 2일 YTN은

이날 저녁

서울 송파구 특급호텔에서

‘칠성파’의 간부 56살 A씨의

결혼식이 열려 경찰 230여명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A씨의 결혼식은

2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호화롭게 치러졌으며

유명 연예인이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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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씨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폭계 원로인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씨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조직폭력배

두목급 인사들이

집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의 주요 조폭들이 총출동하자

경찰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호텔 내에 70여명이 배치됐고,

호텔 밖 대기인원까지 포함하면

230여명이 투입됐지만

다행히 결혼식은

다른 조직과의 출동이나

불상사 없이 무사히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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