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News4JAX>

미국의 한 20대 여교사가 자신이 담임 교사로서 가르치고 있는 16살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의 News4JAX 등 여러 매체는 플로리다 주 세인트 어거스틴 고교 교사인 버지니아 힌클리(Virginia Hinckley, 26)가 미성년인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가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교사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16세 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바 있었으며, 같은 반 학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관련 교육당국은 교사는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직무 정지되었으며, 판결이 나오는 대로 당국과 학교의 조치가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

교사는 1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