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이 19살 연하 여자 만난다니까 달린 악플 수준

2020년 7월 27일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살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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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양준혁 씨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했다. 그의 여자친구가 얼굴을 드러낸 건 방송이 처음이다.

여자친구 박현선(32)은 재즈 가수다. 이날 그는 방송에 깜짝 등장해 가수 이소라의 ‘청혼’을 불렀고 양준혁은 박수를 치며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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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축구장에 앉아 처음 만났을 때 등 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그들의 인연은 양준혁의 팬이었던 박현선이 싸이월드 쪽지를 보낸 게 시작이었다.

팬과 스타로서 처음 인연을 맺은 셈이다. 박현선은 양준혁의 성실함에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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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19살 연하 여자 만난다니까 달린 악플 수준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을 보고 불편해했다. 보다가 껐다는 말도 종종 있었다.

“굳이 예비 신부까지 방송에 출연시켜야 하냐”는 지적이 그 이유다. 한편에선 여자친구가 양준혁보다 19살 어린 사실을 언급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뭉쳐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