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좋았는데 열애설나고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연예인

2021년 7월 19일

열애설이 나면 대중의 축복을 받는 연예인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열애설 이후 이미지가 오히려 안 좋아진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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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는 최근 ‘열애설 이후 이미지가 안 좋아진 스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투표는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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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이승기가 총 투표 수 5778표 중 3086표(53%)로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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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다인의 양아버지가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점을 들어 이승기의 이미지가 타격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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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김정현 가스라이팅 사건으로 화제를 모은 서예지가 차지했다. 그는 668표(12%)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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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김정현과의 열애했던 과거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지만 김정현 조종설, 학폭설, 학력 조작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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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뒤를 이은 것은 한예슬이다. 3위 530표(9%)를 받은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가 유흥업소 남성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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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양다리를 넘어 문어다리를 걸쳤다고 소문난 엑소 찬열,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난 제니, 서예지와 열애설이 난 김정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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