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여 체포된 후 재조명 중인 돈 스파이크 사중인격 발언

2022년 9월 27일

마약 투약 돈 스파이크 4중인격 예능 발언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돋는 사중인격 발언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돋는 사중인격 발언

프로듀서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돈 스파이크 4중인격 관련 발언이 재조명 중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돈 스파이크와 관련된 소식이 연이어 화제가 되는 중 그가 과거에 출연했던 예능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한 예능에서 돈 스파이크 4중인격이라는 발언이 나왔기 때문.

현장에서 필로폰 1000회량 발각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 돋는 사중인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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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또한 그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천회분에 해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민수,아주바,민지..소름 돋는 사중인격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돋는 사중인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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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실이 전해지며 과거 돈 스파이크가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또한 그가 ‘사중인격’이라는 말을 한 것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는 중이다.

당시 그는 “옛날부터 삶이 꿈속 같았다. 망상도 많고 공상도 많다. 머릿속에서 4명이 살고 있다. 소름 돋는 사중인격 같다”며 “민수, 민지, 돈 스파이크, 아주바가 있다. 고 말해 주위를 충에 빠트렸다

네 명 모두 성격이 제각각 이다. 포지션도 존재한다. 돈 스파이크는 사업가, 민수는 나, 민지는 집에 혼자 있을 때다. 민지는 중3 소녀처럼 호기심 많고 착하다. 해외에서는 아주바다. 아줌마와 바야바의 합성어다. 자폐에 가까울 정도다”라며 현재 증상을 얘기했다.

심신 불안정 마약 중독의 길로 이어질 수도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돋는 사중인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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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아니다. 이 장애는 사회적 언어 사용이 어렵다. 그러나 돈 스파이크는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라며 “사람이 여러 모습을 갖고 있다. 이 여러 모습이 통합되면 하나로 느껴진다. 근데 통합이 잘 안 되는 거 같다. 어떨 때는 이러기도 하고 어떨 때는 이러기도 한다. 근데 이걸 못 하는 거다”라고 판단했다.

현재 돈 스파이크의 이러한 정신상태가 그가 마약을 한 사실과 어느정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심신이 불안정할 때 마약을 시도하는 것은 처음 마약을 접하게 되는 흔한 경우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돈 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가 알려지자 그는 본인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의 모든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필로폰 투여 돈 스파이크 소름돋는 사중인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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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채널A,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