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푸틴 대통령 핵전쟁 준비 중

2022년 9월 29일

러시아 핵 발사 이후 피폭 대비해 요오드화칼륨 대량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길어지면서 최악의 방법으로 꼽히고 있는 핵무기 사용에 대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

절대 현실로 일어나서는 안 되고 만약 일어났을 시 세계정세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핵전쟁 준비 시나리오가 농담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 많은 이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재 방사능을 막아주는 약품을 대량 긴급 구매하며 또 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사능 억제제 요오드화칼륨 러시아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정부가 방사선 피폭을 막아주는 요오드화칼륨을 긴급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핵전쟁 준비에 대한 신빈성을 더하고 있다. 27일 러시아 언론 ‘코메리사트’는 러시아 보건부가 약 2억원어치 요오드화 칼륨 긴급 구매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요오드화 칼륨은 방사능에 노출됐을 시 갑상선에 방사능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돕는 물질로 체르노빌 사고 이후 폴란드인들이 꾸준히 복용했던 약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이런 대량의 요오드화칼륨을 구매 이후에도 추가 구매 공지를 냈다는 것이다. 또한 러시아와 대립 중인 우크라이나도 2020년 12월 말과 2021년 3월 초보다 훨씬 긴급하게 요오드화칼륨을 구매 해 핵전쟁의 불안함을 야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 서방국가에 핵 위협 불사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현재 푸틴 대통령은 핵전쟁 준비를 시사하는 발언을 연이어 내놓으며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1일 동원령을 내리면서 “영토적 완전성이 위협받는다면 러시아와 러시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분명히 사용하겠다. 엄포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우크라이나를 원조 중인 서방국가에 대한 위협으로도 판단된 다는 보도가 나오며 적극적으로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집중 받는 중이다.

러시아 동원령에 현재 유럽 피난민 급증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한편 러시아의 부분 동원령과 더불어 심화되는 전쟁양상에 최소 20만 명의 러시아인이 자국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의 국경 수비 업무를 담당하는 프론텍스(Frontex)는 지난 25일까지 한 주 동안 6만6천 명의 러시아인이 EU로 들어왔으며 이는 그 전주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몽골, 카자흐스탄, 조지아, 핀란드 등의 국경검문소에 긴 줄을 선 차량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업로드 되기도 했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러시아 푸틴 핵전쟁 우크라이나 요오드 대량 구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