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블 내부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역대급’ 계획 유출

2022년 10월 13일

마블 스파이더맨4 개봉일 확정 루머 유출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마블 톰 홀랜드 케빈 파이기
스파이더맨 시사회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인기에 힘입어 감독 확장판까지 영화관에 걸린 시점 팬들에게 한 가지 희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스파이더맨4의 개봉일이 확정됐다는 루머가 유출된 것이다. 특히 본 루머의 출처가 마블 및 여러 만화 기반 영상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북미 사이트 ‘Cosmic Circus’라는 점에서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코스믹 기사 사이트 ‘스파이더맨4’ 개봉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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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시리즈

본 소식을 전달한 ‘알렉스 페레즈’에 따르면 스파이더맨4의 개봉일은 2024년 7월 12일이라고 한다. 이는 3편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한지 약 3년 뒤에 해당하는 날짜다.

페레즈는 “스파이더맨4는 마블 페이즈 5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다른 마블의 영화 ‘썬더볼트’가 개봉한 뒤 2주 뒤에 개봉할 예정으로 페이즈 5 이후에는 (세계관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 다가오는 사건에 대한 얘기를 다룰 것이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는 “스파이더맨4는 어벤져스 같이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가 아닌 비교적 규모가 작은 소동극의 형태를 띌 것이다. 같은 해인 2024년에 방영될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의 사건 이후 일어난 상황을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간략하게 스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시리즈 중 단연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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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포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마블 영화의 시리즈 중 현재 흥행순위 상위권에 꼽히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다소 실망스러웠던 마블 영화들 중 단연 돋보였다는 평을 들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022년 5월 기준으로 현재 누적관객수 7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수익으로 따지면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1위다.

톰 홈랜드 스파이더맨 복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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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파이기 톰 홀랜드

2021년 마블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가 소니픽처스와 함께 ‘스파이더맨4’ 제작을 시작했다고 전한 시점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을 다시 맡을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지금껏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았던 톰 홀랜드는 최근 ‘토탈 필름’ 12월호를 통해 마블과의 계약이 끝나는 것을 언급하며 어렴풋이 은퇴까지 언급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톰 홀랜드가 은퇴 암시를 뒤로하고 ‘스파이더맨4’에 복귀할 지 궁금증을 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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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인스타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