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모두가 아는 원로 배우… 70세 나이로 갑작스레 별세

2024년 4월 3일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 배우 송민형 별세

전국민 모두가 아는 원로 배우... 70세 나이로 갑작스레 별세

배우 송민형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3일 오전 배우 송민형이 7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민형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아빠 이귀현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주몽’, ‘철인왕후’, ‘스카이캐슬’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고인은 드라마 외 여러 방송에서 간암을 네차례나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아 암환자들의 희망이 돼 누리꾼들은 더욱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모두가 아는 원로 배우... 70세 나이로 갑작스레 별세

지난해 MBN 동치미에서는 “암이 네 번 재발됐다”라며 수십 차례 항암 치료를 받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고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유족은 더욱 비통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인은 5일 오전 6시 예정으로, 장지는 벽제승화원입니다.

김인용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