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이 두산 재벌 5세인 박상효와 열애 중이라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왔다. 이강인과 박상효가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도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사귀게 된 계기 역시 공개됐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9일 이강인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인은 박진원 두산 밥캣 코리아 부회장의 딸 박상효 씨로 알려졌다. 박상효 씨 나이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2살 누나로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박상효는 올해 초에 처음 만났다. 둘을 연결한 건, 사랑의 도시 파리. 이강인은 PSG 소속이고, 박상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닌다.

이들이 연애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은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됐다”면서 “PSG 경기를 보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국에서 KBO 두산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박상효씨는 1999년생으로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이며,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디스패치, 이강인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