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남편 마음 돌리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 결국 이런 얼굴 됐다 (사진)

2023년 3월 8일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젊은 시절의 조슬린 와일든스타인

바람 난 남편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 49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성형수술을 했던 어느 아내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처음에는 효과를 봤던 성형수술이었지만, 갈수록 성형에 중독된 그녀는 결국 외모가 점점 망가져 알아볼 수 없게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 사연이 방영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스위스 사교계 명사로 유명한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다.

외도 남편 마음 돌리려 “고양이 성형 수술” 받아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결혼 당시의 조슬린

젊은 시절 조슬린은 억만장자였던 알렉 와일드스타인과 결혼해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누렸다.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러시아 모델과 불륜 저지른 남편

그러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조슬린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가 좋아했던 ‘고양이’처럼 생기려고 성형수술을 받았다.

여기서 고양이란 고양이형 얼굴 미인을 뜻하는 게 아니라 진짜 고양이를 뜻하는 말이다. 조슬린은 남편이 키우는 고양이를 닮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 얼굴 형태를 성형수술로 바꿨다.

얼굴 성형에 49억원 들이고 나서도 결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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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키우던 고양이와 얼굴 비슷하게 바꾼 조슬린

그러나 조슬린의 의도와 달리 알렉은 그녀의 얼굴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외면했다.

그녀는 이후로도 성형을 멈출 수 없었고, 성형에 들인 돈은 49억원을 돌파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고 말핬다.

외도 남편 붙잡으려 49억원 들여 성형수술한 여성이 결국 맞이한 비참한 외모 결말 (사진)
점점 성형을 거듭한 조슬린의 얼굴

조슬린이 이혼하면서 받은 위자료 액수는 무려 3조원. 이 금액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고 충분히 부유하게 살 수 있는 돈이었지만 조슬린에겐 그렇지 않았다.

위자료 3조원 받았지만 모두 탕진하고 파산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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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파산하고만 조슬린

평소 펑펑 사용하던 소비습관과 중독 수준으로 반복했던 성형수술을 끊을 수 없던 조슬린은 3조원의 돈을 모두 탕진하고 결국 파산신청을 하고 말았다.

평범한 스위스 집안에서 자랐던 한 여성이 안타까운 말로를 맞이하게 된 순간이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온라인 커뮤니티